군산 대장도, 해수 범람 막고 교통난 해소…16억 투입해 기반시설 준공

  • 입력 2026.09.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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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내 대장도의 상습적인 해수 범람과 주말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장도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9월 22일 밝혔습니다.

사업 추진 배경과 내용

대장도는 대장봉을 찾는 트레킹 관광객이 늘면서 주말마다 극심한 교통난을 겪어왔습니다. 특히 바다와 인접한 지형 특성상 백중사리나 대조기 만조 때마다 해수가 제방을 넘어 도로와 상가로 범람해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했습니다. 또한 진입로가 좁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나 구급차의 진입과 회차가 어려워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항목내용
총사업비16억 원
사업 기간2025년 5월 ~ 2026년 9월
주요 성과해수 월류 방지 시설 보강, 긴급 차량 회차로 조성

군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도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습니다. 2025년 5월 착공 이후 1년 4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며 만조 시 해수 유입을 차단하는 방지 시설을 신설하고, 긴급 차량 전용 회차로와 안전 통행로를 확보했습니다.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이번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대장도를 찾는 방문객들은 더욱 쾌적하게 섬을 여행할 수 있게 됐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관광 환경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기반 시설의 확충을 넘어 오랜 기간 자연재해와 안전 취약성으로 불안해하던 섬 주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군산군도의 안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해 사계절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군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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