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에 1조 원대 미래 에너지 생산시설 구축…내년 상반기 착공

  • 입력 2026.09.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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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공

HD현대중공업이 울산에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생산거점을 조성합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울주군 온산읍에는 3GW 규모의 발전엔진 생산기지가, 동구 본공장 내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주기기 제작 전용공장이 각각 들어설 예정입니다.

투자 협약 및 주요 내용

항목내용
투자 대상발전엔진 및 SMR 주기기 제작 전용공장
착공 시기2027년 상반기 중
주요 협력지역 인재 우선 채용 및 지역 업체 조달

울산시는 9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시장실에서 김상욱 울산시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 생산시설 투자와 운영 과정에서 울산 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업체와의 거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행정 지원 및 기대 효과

울산시는 공장 건립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규제 완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이번에 구축되는 발전엔진 공장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다목적 설비이며, SMR 전용공장은 차세대 원전 시장을 겨냥한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미래 에너지산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세계 인공지능 기반(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상욱 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라며 “힘을 모아 울산이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생산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울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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