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예은이 7년째 이어오고 있는 해외 아동 후원 활동의 범위를 미얀마 난민 아동까지 넓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따르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예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매솟 지역을 방문해 미얀마 난민 아동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신예은이 기아대책과 함께한 첫 해외 현장 활동으로 기록됐다.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매솟은 불안정한 정세를 피해 넘어온 난민과 이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신예은은 현지 난민학교와 교회를 찾아 아이들의 교육 및 생활 환경을 직접 살피고, 배식 봉사와 연극 공연, 색종이 접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신예은은 지난 2019년 베트남 아동과의 결연을 시작으로 에콰도르,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여러 국가의 아동들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미얀마 난민 아동과도 새롭게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장을 다녀온 신예은은 “아이들과 직접 만나 생활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현장에 어떤 필요가 있는지 더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신예은과 함께 매솟 지역 난민 아동을 돕기 위한 해외아동결연 모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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