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의성 등 1만4689농가, 상환유예에 저금리 융자까지

  • 입력 2026.09.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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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 폭염과 가뭄, 그리고 8월 31일 발생한 우박 및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 1만 4689농가에 재해복구비를 지원합니다.

재해별 지원 규모 및 대상

구분피해 농가 수지원 금액
폭염·가뭄1만 4101농가294억 5800만 원
우박·강풍588농가10억 3500만 원

이번 지원은 9월 18일 농업재해대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폭염과 가뭄으로 인삼, 배, 대파 등 5887.8ha 규모의 농작물에서 잎마름과 과실 손상이 발생했으며, 경북 안동·예천·의성 지역은 우박과 강풍으로 296.4ha의 과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금융 지원 및 상환 연기

정부는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정책자금의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합니다. 피해율이 30%인 농가는 1년, 50% 이상인 경우 2년 동안 상환이 유예됩니다. 또한 추가 자금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금리 1.8%의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융자 형태로 제공합니다.

지방정부와 협력해 추석 명절 전 지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 전 재해복구비 지원 등으로 폭염, 우박 등 피해를 입었던 농업인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덜고 생계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해피해 발생 농업인들이 재해복구비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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