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니트생활자가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 ‘오늘수거’를 운영하는 어글리랩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고립 위기에 처한 1인가구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니트생활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로컬컴퍼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로컬컴퍼니는 사회적 소속이 없는 니트 상태의 청년 및 중장년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연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니트생활자는 참여자들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 노동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어글리랩의 수거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이들의 실질적인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1인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려는 실천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전성신 니트생활자 공동대표는 “니트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에게는 쓰레기 배출과 같은 사소한 일상도 회복을 가로막는 큰 장벽이 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참여자들이 생활의 기본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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