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생활자·언니네텃밭, 고립 위기 1인가구 식생활 지원 나선다

  • 입력 2026.09.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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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니트생활자가 언니네텃밭 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과 협력해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 및 중장년 1인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로컬컴퍼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에게 제철 식재료가 담긴 1인꾸러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니트생활자는 무업 상태에 놓인 이들이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 균형 등 기본적인 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식생활 개선을 통해 일상의 무력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이는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고립된 개인에게 사회적 소속감을 제공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전성신 니트생활자 공동대표는 “니트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에게는 식사 같은 기본적인 자기돌봄조차 큰 장벽이 된다”며 “이번 협력이 참여자들이 생활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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