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138-5번지 일원의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이 20년 만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경기도는 9월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지역의 개발밀도와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시기 3년 앞당겨
이번 결정으로 1,59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기존에는 인접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의 준공 시점인 2029년 12월까지 기다려야 했으나, 지난해 6월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 개정으로 기준이 '착공 후'로 완화되면서 정비 시기를 3년 이상 앞당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장안동네는 해당 지침 개정 이후 실제 사업에 적용된 첫 사례로 기록됐다.
| 항목 | 내용 |
|---|---|
| 대상지 |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138-5번지 일원 |
| 규모 | 29만 3,172㎡ (1,595세대) |
| 사업 방식 | 환지방식 (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
| 목표 시기 | 2028년 착공, 2030~2031년 준공 |
향후 일정 및 기대 효과
대장안동네는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낮은 사업성 문제로 장기간 정체가 이어져 왔다. 현재 158세대가 거주 중인 이 지역은 향후 단독주택 310세대와 공동주택 1,285세대를 포함한 총 1,595세대의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올해 부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구역 지정을 거쳐 2027년 실시계획 수립이 예정되어 있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이번 심의는 지난 6월 완화된 규제가 실제 사업에 적용되어 장기간 지연됐던 해제 취락 정비가 진전된 첫 사례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의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도적 제약을 적극 발굴하고 중앙정부에 개선을 건의해 해제 취락의 주거환경 개선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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