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향교, 9월 28일 추기 석전대제 봉행…선현 학덕 기린다

  • 입력 2026.09.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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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향교가 오는 9월 28일 단성면 소재 대성전에서 '2026년도(공기 2577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공자를 비롯한 선성 및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그 가르침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전대제의 의미와 가치

석전대제는 향교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한 차례씩 봉행하는 전통 유교 제례다. 현대사회에서 점차 잊혀가는 전통 의례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선현들이 강조했던 공경과 배려, 예절과 공동체 정신을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향교를 중심으로 군민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전통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향교 관계자 발언

단양향교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전통 제례이자 선현들의 학덕과 가르침을 되새기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추기 석전대제를 통해 군민과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향교가 단순히 옛 건축물이 아닌, 전통문화와 인성교육, 세대 간 소통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승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양향교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유교문화 공간으로서, 석전대제 외에도 유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출처 : 단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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