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마트·역사 10곳 긴급점검, 소방시설 미흡 78건 적발

  • 입력 2026.09.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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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이용객 집중이 예상되는 대형마트·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10곳 긴급점검

- 소방 분야 소화·방화·피난시설 관리실태 및 인파 분야 다중운집 안전대책 집중 점검

- 소화시설·스프링클러 헤드 주변 장애물, 피난 유도등 부적정 등 미흡사항 총 78건 확인

- 주차장·계단실 내 불법 창고시설도 적발 … 관계기관 통보로 화재 위험 사전예방

- 시, “추석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지속점검으로 시민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 집중이 예상되는 대형마트 5곳과 고속버스·철도 역사 5곳 등 다중이용시설 10곳에 대한 소방·인파 분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사항 78건을 확인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중대한 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버스·철도 역사에 귀성·귀경 수요가 집중되고, 대 형마트의 명절 상품 대량 입고·적치로 매장·창고·하역장 등에서 피난 통로 장애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하였다.

이번 점검은 9월 2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하였으며, 대형마트의 식 품관·하역장·창고와 터미널·역사 내부의 소방·인파 안전관리 실태를 중 점적으로 확인했다.

<소방 분야 소화·방화·피난시설 관리실태 및 인파 분야 안전대책 집중 확인>

점검내용은 화재 안전을 위해 ▴소화기·소화전·스프링클러 등 소화·경

보설비 정상작동·유지관리 실태 확인 ▴방화문·방화셔터 유지관리 실태 확인 ▴피난시설 관리체계 확인 등이다. 이와 함께 인파 안전을 위한 ▴다중운집 안전대책 ▴비상연락망 구축 현황도 집중 확인했다.

대형마트의 매장·창고·하역장·주차장 등 화재 취약구역과 버스·철도 역 사시설의 소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명절 이용객 밀집 대비 인 파 취약구역도 확인하였다.

<소방시설 주변 장애물 적치, 피난 유도등 부적정 등 경미한 미흡사항 72건 현장 시정조치>

점검 결과 총 72건의 경미한 미흡사항이 확인됐으며, 시는 해당 시설

에 현장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인파 안전대책은 대체로 양호하였으나, 소방·방화·피난시설 주변 적치물 관리와 소화·경보시설 유지관리는 미 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미한 미흡사례로는 ▴소화기·소화전·스프링클러 헤드·방화셔터· 피난통로 주변 장애물 적치 ▴스프링클러 헤드 처짐·변형 및 헤드왕 탈락 ▴피난 유도등 미비·미점등 등 ▴방화문 상시개방 및 도어클로저 불량 등이 확인됐다.

시는 소화·대피시설 주변 장애물, 방화문 상시 개방 등 즉시 개선 가능 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토록 하고, 스프링클러 헤드 보수, 피난 유도 등 보수·추가 설치 등은 추석 연휴 전까지 완료하도록 통보하였다.

<주차장·계단실 내 불법 창고시설도 적발… 관계기관 통보로 화재위험 사전예방>

이 외에도 중대한 위반사항 6건을 적발하였다. 주차장과 피난계단실

일부를 패널로 구획해 창고로 무단 사용한 3건은 철거토록 하고, 스프 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상가 아케이드 하부와 직원 휴게실로 사용 중 인 창고 등 3건은 스프링클러를 설치토록 통보하였다.

이 같은 불법 창고 시설과 스프링클러 미설치 사항은 화재 시 불길이 번지거나 대피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관할 자치구 및 소방서 에도 통보하여 이중으로 점검하도록 할 계획이다.

<창고형 판매시설 스프링클러 설치기준 제도개선 건의, 다중이용시설 점검도 지속 추진>

한편 시는 창고형 판매시설의 초기 화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창고시설

의 강화된 스프링클러 헤드 설치기준을 준용하도록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소방청 고시) 개정을 소방청에 건의할 계획이다.

창고시설의 경우 수차례의 대형 화재를 계기로 2024년 관련 화재안전기준

이 개정되어 랙 높이 3m 이하마다 스프링클러 헤드를 추가 설치토록 규정 하고 있으나, 창고형 판매시설은 이 기준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초기 화재 진압에 한계가 있다.

특히, 창고형 판매시설의 수와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 큼, 대형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초기 진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창 고시설에 적용되는 강화된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을 창고형 판매시설에 도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아울러, 전 실·국·본부에 점검결과를 공유하고 유사사례 확인 및 자체 점검을 요청하는 등 추석 연휴 전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 낼 수 있도록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안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다중이용시설 관계인들께서도 추석 연휴 전 소방시설 점 검 및 인파 안전대책 등 자율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실 재난안전정책과

· 분류 : 안전

· 배포 : 2026년 9월 17일 오전 11시 16분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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