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DP 디자인마이애미, 7일간 1만2천명·작품 50점 판매

  • 입력 2026.09.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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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제공

- 국제 컬렉터블 디자인 페어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외연 확대. 7일만 1만 2천 명 방문

- 전시작 50여 점 판매·구매 협의 이어져…‘보는 디자인’에서 ‘사는 디자인’으로 변한 전시

- 해외 갤러리 “기대 이상 성과, 내년에도 참가”…서울의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 가능성 확인

- 내년에도 DDP서 개최…글로벌 갤러리·컬렉터·한국·아시아 디자이너 연결하는 시장 플랫폼으로 확대

지난 9월 6일 막을 내린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은 ‘보는 전시’ 를 넘어 ‘사는 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7일간 1만1,972명이 찾 은 가운데, 작품 중 50여 점이 판매됐으며 일부 갤러리는 완판을 기 록했다. 추가 구매와 협업 문의도 이어지며 서울의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세계적인 컬렉터블 디 자인 플랫폼 디자인마이애미(Design Miami)와 함께 8월 31일 DDP에 서 개최한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이 지난 9월 6일 성황리에 막 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디자인마이애미 인 시추’

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시 규모와 참여 범위, 프로그램을 대폭 확장하 며 서울이 아시아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함께, 울림(Resonance: Design in Dialogue)’을 주제로 글로벌

갤러리와 아시아 디자이너·브랜드가 서로 다른 문화와 세대, 기술과 장 인정신을 디자인으로 연결했다. 세계 6개 갤러리와 삼성전자·알로소 등 9개 주요 파트너가 참여하고, 디자이너 100여 명과 230여 개 작품이 함께 하며 국제 컬렉터블 디자인 페어로서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전시’ 넘어 비즈니스와 담론이 오가는 ‘페어’로···서울, 컬렉터블 디자인의 새로운 거점>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작품을 관람하는 전시를 넘어 거래와 컬렉팅, 협업 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페어로 확장되며, 서울이 글로벌 컬렉터블 디자인 시 장과 연결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 기간 총 11,972명이 DDP를 찾았으며, VIP 개막일 프리뷰에도 2,937 명이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갤러리 작품 92점 중 35여점, 인 시추 작품 15여점 등 총 50여 점이 판매되고 다수의 구매 협의로 이어졌다. 관람을 넘어 실질적인 컬렉팅으로 연결되는 성과를 보인 것이다. 또한 한국·아 시아 디자이너와 해외 갤러리·컬렉터·브랜드 간 협업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서울을 찾은 이탈리아 알렉스 튀르코(ALEX TURCO) 갤 러리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좋은 작품을 한 국에 다시 소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작품 거래를 넘어 향후 참여와 협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갤러리·디자이너·브랜드는 서울에서 확인한 높은 관심과 교류를 통해 아 시아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이드 갤러리의 루이스 샌디노 창립자는 한국과 일본 작가들의 다양한 재료 실험과 공예적 접근을 높이 평가했으며, 찰스 버넌드 갤러리의 사이 먼 스튜어트 대표는 한국의 공예와 디자인이 만나는 지점과 작가들의 실

-2- 험적 작업에 주목했다.

인 시추 프로그램은 한지·나전칠기 등 한국적 재료와 창의성을 동시대

적으로 재해석한 아시아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갤러리와 함께 한국·아시아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했다.

손태선 작가는 “한국의 디자인 언어가 세계의 관객에게도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현장에서 체감했고, 디자인마이애미 서울이 한국 작가와 세계의 관객·컬렉터를 잇는 새로운 접점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기관인 대만 디자인서핑(Designsurfing)의 채드 리우는 “올해 디자 인마이애미 서울은 대만의 창작자들을 한국에 소개하고, 서울에서 새로운 디자인 교류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 러한 만남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전자·알로소 등 파트너 프로그램은 디자인과 기술, 예술과 공 간을 결합한 협업을 통해 디자인 제품을 새로운 컬렉터블 오브제로 확장 하며 호응을 얻었다.

실제 벨기에 STACK은 출품작 완판과 함께 국내 매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 며, 인 시추 참여작 가운데 일부는 국내외 박물관 및 갤러리들의 구매 문의로 이어졌다.

이탈리아 알렉스 튀르코(Alex Turco) 갤러리는 테이블 2점과 거울 1점을 판 매했고, 한국의 인 갤러리(In Gallery)에서도 테이블·의자·조명 등 다수 작 품이 판매 되었다. 영국 찰스 버넌드 갤러리 작품에도 개인 컬렉터의 구매 문의가 이어지는 등 현장 판매를 넘어 후속 비즈니스 가능성도 확인됐다.

9월 3일 진행된 디자인 토크 역시 서울이 컬렉터블 디자인 담론의 장으로 확 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글로벌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 창의성과 사용자 경험, 기술과 디자인의 미 래를 주제로 국내외 디자인 관계자들이 논의를 이어가며,〈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이 전시뿐만 아니라 담론과 네트워크가 함께 형성되는 플랫폼 임을 확인했다.

<한 번의 행사를 넘어, 내년에도 서울, DDP에서 글로벌 디자인 교류 이어간다>

올해 서울에서 확인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디

자인마이애미 서울>은 내년에도 개최를 이어가며 서울을 아시아 컬렉터 블 디자인 시장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구축한 갤러리·디자이너·컬렉터·브랜드 간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기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서울 개최를 이어가며 DDP를 중심으로 글로 벌 디자인 교류와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DDP에서 개최되는 프리즈 서울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갤 러리와 컬렉터의 서울 방문 및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현대미술과 디자 인, 전통과 동시대가 함께 움직이는 서울의 문화적 강점을 국제 무대에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은 서울이 세계적인 갤러리와 디자이너, 컬렉터, 브랜드가 모이는 아시아 컬렉터블 디자인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내년에 도 디자인마이애미 서울을 지속 개최해 DDP가 글로벌 디자인 시장과 한국·아시아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자인마이애미 CEO 젠 로버츠는 “두 번째 개최된 서울 행사는 지난해의 에 너지를 바탕으로 한층 확장됐다. VIP 프리뷰 참석자가 약 20% 증가하고 갤러 리·인 시추 프로그램 전반의 판매 성과는 서울이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존재 감을 키워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탄탄한 파트너십과 DDP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파리와 마이애미 비치로 이어지는 글로벌 여정 속 에서 디자인마이애미 커뮤니티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1.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행사 개괄 및 성과 1부.

2.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주요 프로그램 1부.

3.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참여 갤러리 및 디자이너, 파트너사 리스트 1부.

-4- 붙임 1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행사 개요 및 성과

행사명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일시 2026. 8 .31. ~ 9. 6. (7일간) 장소 *VIP프리뷰 8. 31.(월) / 일반오픈 9. 1.(화) ~ 9. 6.(일) DDP 디자인랩 1층 쇼룸

주최/주관 서울특별시, 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마이애미

주제 함께, 울림(Resonance: Design in Dialogue) 주요 프로그램 a. 갤러리 프로그램: 글로벌 디자인 갤러리의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전시 b. 인 시추 프로그램: 아시아 및 한국 디자인을 조명하는 큐레이션 전시 참여 규모 c. 파트너 프로그램: 디자인과 산업의 접점을 보여주는 주요 브랜드 협업 전시 관람객 d. 디자인 토크: 컬렉터블 디자인의 최신 동향과 아시아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 · 갤러리 프로그램: 세계 6개 갤러리, 작가 42명 작품 92점 · 인 시추 프로그램: 아시아 디자이너 및 스튜디오 36명/팀 작품 99점 · 파트너 프로그램: 전시 파트너 4개사 작가 28명 작품 46점, 기타 협력 5개사

- 총 관람객: 11,972명

- VIP 프리뷰(8. 31.): 2,937명 방문

1. DDP 공간과 프로그램의 확장으로 새로운 국제 컬렉터블 디자인 페어 제시 · 지난해 ‘인 시추’ 중심의 전시에서 올해는 갤러리·인 시추·파트너 프로그램, 디자인 토크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DDP의 독창적인 건축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공간 연출을 통해 기존 페어 의 정형화된 형식을 넘어선 경험을 제시했다. · 삼성전자, 알로소, 태오양 스튜디오, 덴스크 등 주요 파트너와 함께 디자인·기술·공예·공간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컬렉터블 디자인의 영역을 라이프스타일과 산업, 브랜드 협업으로 확장했다.

2. 국내외 컬렉터와 디자인·문화예술계의 관심을 실제 컬렉팅과 비즈니스로 연결 · 행사 기간 총 11,972명이 방문했으며, VIP 프리뷰에 2,937명, 오프닝 리셉션에 1,107명이 참석하

는 등 국내외 컬렉터와 디자인·문화예술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 갤러리와 인 시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작품 판매와 컬렉팅 문의가 이어지고, 국내외 갤러리·디자

이너·파트너 간 교류가 향후 협업 논의로 확장되며 관람을 넘어 실질적인 거래와 비즈니스가 이 루어지는 국제 디자인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3. 한국·아시아 디자인의 글로벌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국제 디자인 플랫폼으로 도약 · 세계 주요 갤러리와 아시아 디자이너가 함께한 ‘인 시추’ 전시를 통해 한국과 아시아의 동시대 컬

렉터블 디자인을 국제 무대에 소개하고, 한지·나전칠기·칠보·목재·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와 공예적 언어를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해 한국·아시아 디자인의 독창성과 글로벌 가능성을 제시했다. · 국내외 갤러리·디자이너·브랜드·컬렉터가 연결되는 교류와 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하며, 서울을 중심 으로 지속적인 참여와 협업이 이어지는 국제 컬렉터블 디자인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5- 붙임 2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주요 프로그램

1.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전시장 모습,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1층, 2026. [사진: 소농지,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Ÿ 전시명:《함께, 울림(Resonance: Design in Dialogue)》 Ÿ 기 간: 2026년 8월 31일(월) ~ 9월 6일(일), 7일 간 Ÿ 장 소: DDP 디자인랩 1층 쇼룸 Ÿ 전시 규모

- 참여 디자이너 106명(갤러리 프로그램 디자이너 42명, 파트너 프로그램 디자이너 28명,

인 시추 프로그램 디자이너 36명), 작품 230여점

- 참여 갤러리 및 파트너 브랜드 총 15개 (갤러리 6개, 파트너사 9개) 전시 설명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은 서울디자인재단이 세계적인 컬렉터블 디자인 플랫폼 디자인마이애미와 함께 두 번째로 선보인 국제 디자인 행사다.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 ‘디자인마이애미 인 시추 (Design Miami In Situ)’에 이어, 올해는 DDP 디자인랩 1층 쇼룸으로 무대를 확장해 ‘갤러리 프로그램’, ‘인 시추 프로그램’, ‘파트너 프로그램’ 그리고 마지막 ‘디자인 토크’를 아우르는 국제 컬렉터블 디자인 행사로 선 보였다. 올해의 주제는 ‘함께, 울림(Resonance: Design in Dialogue)’이다. 디자인이 시간과 장소를 넘어 기억과 지식, 감정을 연결하고 전달하는 방식을 탐구하며, 재료와 기억, 장인정신과 인간의 손길, 문화와 시간이 사물과 공 간을 통해 이어지는 과정을 조명했다. 전시에는 세계 6개 갤러리 및 4개 파트너사의 작가 70명과 아시아 36명의 디자이너 및 스튜디오가 참여해 역사적 가치와 동시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컬렉터블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삼성전자, 알로소 등 국내외 파 트너가 함께해 디자인과 기술, 산업, 공간 경험이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서울과 DDP가 아시아 컬렉터블 디자인의 주요 거점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전시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펴보며 컬렉팅 관련 문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소농지,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2.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디자인 토크>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디자인 토크> 현장 사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 2026. [사진: Ilda Kim, 디자인마이애미 제공]

Ÿ 일시|2026년 9월 3일(목), 14:00~18:00 Ÿ 장소|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Ÿ 주제|함께, 울림(Resonance: Design in Dialogue)

(세션1)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세션2) 창의성은 어떻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가? (세션3) 기술은 디자인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 디자인 토크〉에서는 디자인마이애미 체어맨 제시 리(Jesse Lee), 디자인마이 애미 CEO 젠 로버츠(Jen Roberts), 삼성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Mauro Porcini)와 디자이너 듀이 한 (Duyi Han), 유키 나라(Yuki Nara)를 비롯해 이석우, 권중모, 비포머티브(be formative)의 이기용, 나이스워 크숍(NICEWORKSHOP) 등 다양한 분야의 13인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들이 참여해 컬렉터블 디자인의 현재 와 미래를 논의했다. 세션은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Design and the Marketplace) ▲창의성은 어떻 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가?(The Language of Creativity) ▲기술은 디자인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Design and Expansion in the Digital Era)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현장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컬렉터블 디자인 시장의 변화, 창의성과 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험, 디지털 시대 디자인의 확장 가능성을 조망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되었으며 큐레토리얼 디렉터 조혜영과 이번 디자인 토크의 후원사인 리빙센스의 심효진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

· 분류 : 문화

· 배포 : 2026년 9월 17일 오전 11시 15분

출처 : 서울디자인재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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