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연휴 가축전염병 방역 총력…농가 출입 통제 및 집중 소독

  • 입력 2026.09.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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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축전염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번 조치는 인구 이동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비상근무 및 집중 소독 계획

도는 2026년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가축방역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인력과 장비 동원 태세를 점검합니다. 연휴 전후로는 시군 방역차량과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축산시설과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지점,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등 위험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할 방침입니다.

축산농가 방역수칙 준수 당부

귀성객과 성묘객에게는 고향 방문 시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농가에는 외부인 및 차량 출입 통제,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 전용 장화 착용, 야생동물 차단망 점검 등 필수 방역수칙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터미널과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통해 방역 안내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선제적 예방접종 및 안전관리

경기도는 지난 9월 1일부터 소와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며 접종 누락 개체가 없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동절기 대비 방역시설 사전점검을 마쳤습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지난해 9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의 추가발생 위험도 지속되고 있다”며 “추석 연휴기간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차량 출입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도는 추석 성수기 축산물 안전을 위해 도축장 위생관리와 가공·유통·판매업체 점검을 병행하여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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