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 CS사업본부가 서울 영등포역 일대에서 노사 합동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더불어 노사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함께 참여해 영등포역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티시스 CS사업본부의 노사협의회는 지난 2018년 도입된 소통 기구인 ‘두드림’을 모태로 한다. 이후 2019년부터 정식 노사협의회 체제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노사협의회는 임직원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 2019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접수된 120여 건의 안건 중 85건이 처리되어 약 71%의 개선율을 보였다.
기업 내 노사 관계가 경직된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할 때, 이처럼 현장 중심의 대외 활동을 통해 접점을 넓히는 방식은 조직 내 신뢰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티시스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노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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