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K팝 가수로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9월 1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에 따르면, 제니와 호주 밴드 테임 임팔라가 협업한 곡 'Dracula'는 이번 주 '핫 100'에서 6위를 기록했다.
해당 곡은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며 16주 연속으로 톱10에 머무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제니는 기존에 방탄소년단의 'Butter'가 보유하고 있던 K팝 가수 최장기간 '핫 100' 톱10 진입 기록인 15주를 넘어섰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Dracula'는 지난해 10월 테임 임팔라의 솔로곡으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이후 올해 2월 제니가 참여한 리믹스 버전이 발매되면서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차트 순위가 상승했다.
제니는 지난 8월 28일 디지털 EP 'Fallen Angel'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Heaven', 지난해 7월 선공개된 'Less Than a Lover'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오는 9월 30일에는 총 6곡으로 구성된 피지컬 EP 'Fallen Angel'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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