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병상 부족 1218개…동두천·연천까지 묶는 공공병원 건의

  • 입력 2026.09.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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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지역의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공병원 건립 사업을 서둘러 추진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습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9월 16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공공병원 조기 건립을 포함해 지역 현안과 도비 지원사업 등 총 10건의 건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경기 동북부 의료 현황

항목내용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이용률7.8%
추가 병상 수요최소 1,218병상

현재 양주와 동두천, 연천 지역은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부족해 응급 및 중증 환자들이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특히 옥정·회천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하면서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24시간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공공병원이 건립될 경우 양주를 비롯해 동두천, 연천, 포천을 아우르는 광역 의료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수의 군부대가 주둔한 접경지역 특성상 군 장병과 지역주민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의료안전망이 될 전망입니다.

사업 대상지로 거론되는 옥정동 의료시설용지는 부지 확보와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근로자의 산업재해 및 외상 응급환자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덕영 시장은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은 양주뿐만 아니라 경기 동북부 주민과 군 장병의 생명과 골든타임을 지키는 필수 의료시설”이라며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 걸맞은 의료·교통·생활 기반이 적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양주시는 시도30호선 및 6호선 도로 확포장, 삼숭동 전선 지중화, 남면 도시재생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에 대한 도비 지원과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출처 : 양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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