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날의 이집저집’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민속마을 곳곳을 누비며 선조들의 명절 풍경과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주고사가 오전 11시 30분에 열리며, 이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강강술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송편 빚기 체험과 전통 농경 사회의 수확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벼 탈곡 및 절구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통문화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점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한국관에서는 나물과 쌈 채소 등을 활용한 비빔밥 뷔페가 25일부터 이틀간 점심시간에 운영된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선조들의 명절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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