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의류관리기 3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 평가했습니다. 평가 대상은 LG전자(SC5MSR82S), 삼성전자(DF90H24R4D), 코웨이(FAD-02S) 제품입니다.
구김제거 성능은 전 제품이 보통 수준이었으나 작동 시간은 LG전자 제품이 31분으로 가장 짧았고 코웨이 제품이 45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탈취 및 살균 성능은 모든 제품이 99% 이상 제거율을 보였으며, 건조 성능 또한 양호했으나 최대 용량 기준 건조 시간은 삼성전자 제품이 1시간 7분으로 가장 짧았습니다.
소음의 경우 코웨이 제품이 44㏈ 이하로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제습 성능은 삼성전자 제품이 937mL로 가장 많은 제습량을 기록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사용성 측면에서 일부 개선이 요구되었습니다. LG전자는 AI건조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삼성전자는 문 닫힘 확인 알림 추가 및 힌지 강도 개선을 완료했습니다. 코웨이는 향후 의류 무게와 수분 함량에 따라 건조 시간이 변동되도록 설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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