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토스뱅크와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대출 심사 효율화

  • 입력 2026.09.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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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9월 17일부터 인터넷전문은행으로는 처음으로 토스뱅크에 전입세대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토스뱅크 이용자가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신청할 경우, 대출업무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정보시스템과 직접 연계되어 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전입세대확인서는 특정 소재지에 주민등록된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 및 전입일자를 증명하는 서류로, 주택담보대출이나 경매 등 권리관계 확인에 필수적이다. 정부는 국민의 서류 발급 불편을 줄이고 금융기관의 심사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 7월 5대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고 온라인 연계를 추진해 왔다.

이번 연계를 통해 대출 심사 기간은 기존 5일에서 4일로 1일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융기관은 실시간으로 정확한 전입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부동산 관련 대출 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명기 자치혁신실장은 향후 지방은행을 포함한 제1·2금융권으로 서비스를 확산하여 안전한 대출 심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행정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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