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9월 16일 오후 2시 LW컨벤션에서 '제3차 지역사회 통합돌봄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간 돌봄 서비스 격차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인프라 현황을 진단하고 돌봄취약지역의 서비스 미충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세진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소멸위험지역의 방문형 재가기관 수가 일반 지역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며, 방문간호기관까지의 평균 거리는 일반 지역보다 3배 이상 멀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향후 돌봄취약지 지정 기준 마련과 인프라 최저기준 설정 등이 과제로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오영인 실장은 강원 지역 사례를 바탕으로 병원동행서비스 강화와 통합돌봄 주치의 제도 도입 등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박재만 통합돌봄지원관은 정부의 기본계획과 지방정부의 지역계획을 연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확충하고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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