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 9월 17일 첫 공판…1kg당 최고가 기록 경신할까

  • 입력 2026.09.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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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공

전국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는 ‘양양송이’가 오는 9월 17일 올해 첫 공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에 나섭니다. 양양군은 산림청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1호로 등록된 명품 송이의 공정한 거래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공판 일정 및 장소

이번 공판은 양양송이영농조합법인(대표 양승윤)과 양양속초산림조합(조합장 전도영)이 주관합니다. 9월 17일 오전 9시부터 산지에서 채취된 송이를 수매하며, 오후 4시 30분부터 첫 입찰이 진행됩니다. 장소는 양양속초산림조합 지하 공판장이며, 송이 외에도 능이와 고무버섯 등 수요가 높은 기타 임산물도 함께 입찰에 부쳐집니다.

등급별 선별 및 입찰 방식

구분내용
등급 분류1등품~4등품, 등외품 (총 5개 등급)
식별 방법등급별 색상 띠지(금·은·동·주황) 부착
입찰 방식공개경쟁입찰 (최고가 낙찰제)

공판장에서는 송이의 크기, 모양, 품질에 따라 엄격하게 등급을 나눕니다. 지난해 9월 27일 열린 첫 공판에서는 총 29.8kg의 물량이 수매되었으며, 당시 1등품은 1.56kg이 확보되어 1kg당 1,137,700원에 낙찰된 바 있습니다.

최근 3년간 공판량 추이

연도공판량
2023년5,324kg
2024년5,729kg
2025년5,885kg

최근 3년간 공판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판 기간 중 1등급 송이의 1kg당 낙찰가는 최고 1,611,200원, 최저 487,700원을 기록했고, 등외품은 최저 155,1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송이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라 향과 육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양양 남대천 둔치와 다목적광장 일원에서는 ‘2026 양양송이축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출처 : 양양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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