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읍면동장실 개방하고 '시민우선 행정상' 도입…현장 소통 강화

  • 입력 2026.09.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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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본청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9월 15일 성산구청에서 구청 및 읍면동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구청장·읍면동장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마산합포구에서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강 시장이 직접 구청을 방문함으로써 수백 명의 간부 공무원이 보고를 위해 시청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밀도 있게 반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현장 중심의 소통과 격려

이날 강 시장은 직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업무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지난 하절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풀베기 및 방역 집중 추진’ 사례를 언급하며 현장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 시장은 “시민의 불편을 가장 먼저 살피고 해결하는 읍면동이야말로 행정의 최접점이자 시정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무더위 속 풀베기나 방역 현장에서 보여준 여러분의 노고가 결국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우선 행정상 신설

현장의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창원시는 이번 달부터 ‘시민우선 행정상’을 도입했다. 시민이 직접 추천한 공직자에게는 표창과 특별휴가 등 확실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강 시장은 “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그에 따라 표창과 특별휴가 등 확실한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체계를 정착시켜, 공직자들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시장이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구청별 소통간담회를 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본청과 읍면동을 잇는 수평적 소통 기조를 시정 전반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출처 : 창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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