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불거진 논란 이후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과거 출연했던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강연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15일 기준 해당 채널에서 박위의 단독 강연 영상은 찾아볼 수 없으나, 아내 송지은이 출연한 영상과 박위의 편집본이 포함된 ‘세바시 몰아보기’ 영상은 여전히 공개된 상태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위는 지난달 14일 KTX 하차 과정에서 휠체어 바퀴가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사고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으나, 상대방의 모습이 노출된 점과 일방적인 책임 추궁 방식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박위는 사과문을 게재하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바 있다.
논란의 여파로 일부 강연 일정이 취소되고 유튜브 구독자 수가 감소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졌다. 15일 기준 박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94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박위 측은 이번 강연 영상 비공개 전환의 구체적인 시점이나 이유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약 4주째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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