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정희와 김보경이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합동 콘서트 '우리의 BGM'을 열고 4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2000년대 초반 싸이월드 미니홈피 BGM으로 청춘을 보낸 3040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해당 세대가 새로운 음악 소비층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임정희는 '골든 레이디', '흔적' 등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김보경은 '비코즈 오브 유', '러브 유어셀프' 등 록 보컬의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8282', '고 어웨이' 등을 메들리로 꾸미고 앙코르 무대에서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3040 세대가 강력한 문화 소비층임을 확인했으며, 향후 '우리의 BGM' 브랜드 확장 및 후속 공연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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