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지난 12일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0.7%, 수도권 가구 기준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특히 유보나가 떠난 지 6개월 후 권태성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2.5%까지 치솟았습니다. 또한 채널 경쟁력의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은 3.2%를 기록해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종회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가 레일라(이엘리야 분)와의 격투 끝에 권태성(정준원 분)을 대신해 총상을 입는 긴박한 상황이 그려졌습니다. 이후 권태성은 유보나의 정체를 알면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6개월 뒤 재회하며 부부의 연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극 말미 유보나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듯 보였으나, 흉기 살인 사건 뉴스를 접한 뒤 다시금 킬러 본능을 일깨우는 모습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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