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연인 관계의 마침표를 찍으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극 중 7살에 처음 만나 26살에 연인이 된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는 결혼과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갈등을 겪다 결국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안정적인 대기업 직장인인 남궁호와 달리 영화감독으로서 고군분투하던 이미도는 커리어의 벽에 부딪히며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였습니다. 서로를 깊이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앞두고 어긋난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맞이했으나, 다음 날 아침 습관처럼 모닝콜을 주고받는 '웃픈' 상황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도 예고됐습니다. 남궁호는 회사 후배 박수아(조아람 분)와, 이미도는 제작사 법률대리인 한태승(이주안 분)과 각각 마주하며 관계의 변화를 암시했습니다. 닐슨코리아 기준 첫 회 전국 시청률은 2.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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