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3회가 전국 가구 시청률 9.6%, 수도권 가구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보나가 남편 권태성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엔딩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2.1%까지 치솟았다. 핵심 타깃인 2054 시청률 역시 3.1%로 이날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이번 방송에서는 레일라가 유보나를 향한 원망으로 킹피셔 모방 범죄를 벌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권태성은 피해자들이 기존 킹피셔의 타깃과 다르다는 점을 근거로 모방 범죄 가능성을 제기했고, 유보나는 범인의 동선이 초승달과 눈 모양을 띄고 있음을 파악했다. 과거 유보나의 러시아 시절 악연이 드러나며 레일라가 왜 유보나를 증오하게 되었는지도 밝혀졌다.
극 말미에는 유보나와 레일라가 대면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다. 유보나가 가족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하는 순간, 현장에 있던 남편 권태성이 아내의 살벌한 본모습을 목격하며 충격에 빠졌다. 총성과 함께 끝난 13회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유부녀 킬러’는 오늘 방송되는 최종회를 10분 확대 편성했다. 이에 따라 평소보다 10분 이른 오후 9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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