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경주 땅밀림 발생지 및 산사태 복구지 현장점검

  • 입력 2026.09.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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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일 경상북도 경주시 일대의 땅밀림 발생지와 산사태 복구 사업지를 방문해 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대상인 땅밀림 발생지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당시 사면 붕괴가 일어났던 곳으로, 지반 단차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어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또한 토함산 일대에 위치한 산사태 복구 사업지는 2023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뒤, 같은 해 10월 응급 복구를 거쳐 2024년 2월부터 본격적인 복구 사업이 추진된 곳이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에서 경사지의 붕괴 위험성과 침하 및 균열 여부를 세밀하게 살폈다. 아울러 집중관리지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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