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9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된 2026 아트부천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형재 한국예총 부천지회장을 비롯한 예술인 250여 명이 자리했으며, 올해의 작가상 및 어린이 드로잉상 시상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박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과거 소각장이었던 공간이 예술 거점으로 탈바꿈한 점을 언급하며 “다양한 세대와 장르가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부천 시각예술의 저력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역 유휴 공간을 문화 자산으로 재탄생시킨 도시 재생의 성공적인 사례로, 향후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되며, 지역 작가 100여 명이 참여해 회화와 사진, 만화, 조각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참여 작가들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지역 예술 생태계에 재투자하는 공익 사업도 병행되어 예술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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