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고요수목원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원내 드라이가든에서 제22회 들국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감국과 구절초, 해국 등 국내 자생 들국화 40여 종, 1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목원 측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식물 설명 안내판을 설치하고 전시 공간을 재구성했다.
전시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자생 들국화를 보다 친숙하게 만나보고, 각각의 들국화가 가진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절 변화에 맞춰 야생화정원 인근에 팜파스그라스와 핑크뮬리 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점은 관람객의 발길을 이끄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목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통놀이 체험 행사인 ‘한가위 풍류마당’을 운영하며, 개원 30주년을 기념한 ‘드로잉팟’ 행사도 10월부터 주말마다 진행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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