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유용미생물 자체 배지 개발…연간 6,898만 원 생산비 절감

  • 입력 2026.09.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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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농가에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체 제조배지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광합성균과 고초균, 효모, 유산균 등 4종의 미생물에 최적화된 자체배지 조성을 최종적으로 선발했습니다.

자체 제조배지 경제성 분석

구분시판배지 사용 시자체 제조배지 사용 시
연간 원료비8,937만 5천 원2,039만 4천 원
절감액-6,898만 원 (77.2%)

이번 연구는 기존에 구매하던 시판배지를 대체하기 위해 1·2차 실증시험과 반복 배양 과정을 거쳐 진행됐습니다. 특히 실제 농가 공급 규모인 500L 대량 배양 조건에서 미생물 균수와 오염 여부, 작업 안정성을 검증했습니다. 그 결과 광합성균 1.2×10⁹cfu/㎖, 고초균 5.12×10⁹cfu/㎖, 효모 1.01×10⁸cfu/㎖, 유산균 3.01×10⁹cfu/㎖의 균수를 확보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생산비 절감 효과

경제성 분석 결과, 연간 130kL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할 경우 기존 시판배지 대비 약 77.2%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농가에 안정적인 미생물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전망입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실증시험을 통해 선발한 자체 제조배지를 농가 공급용 유용미생물 생산에 적용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생산비 절감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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