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관련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모델 6개 선정, 4년간 모델당 최대 600억 원 투자하여 ’30년까지 약 1.4만 명 지역인재 양성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1차 연도 연차점검 완료, 성과 기반 4,000억 원 차등 배분으로 혁신 촉진
- 【관련 국정과제】 55-2. 지역산업과 국·사립대 동반 성장을 위한 라이즈(RISE) 재구조화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9월 8일(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선정평가 결과’와 ‘1차 연도 연차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를 통해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한 맞춤형 사업으로 대학을 직접 육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추진방안’을 수립하여, ①초광역권 발전을 위해 시도 단위 인재양성 체계를 산업·경제권역 단위 체계로 확대하고, ②지방정부별 맞춤형 사업이 지역 정주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 중심으로 관리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을 수행하며 행정 경계를 허물고 함께 현장 인재를 키울 지방정부·대학·기업을 선정하였다. 초광역권 단위로 ‘지방정부-대학-기업’이 공동 기획·제안한 ‘지역 성장엔진 분야 인재양성 모델’을 대상으로 필요성·혁신성·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최종 6개 모델을 선정해, 모델별 최대 15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약 4년간 매년 투자한다. 선정된 6개 모델의 지역과 주관대학 및 각각의 산업 분야와 인재양성 목표값은 아래와 같다.
아울러 지방정부 대상 ‘연차점검’을 실시하여, 각 시도가 대학과 협력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지역인재 양성의 과정 및 성과를 최초로 점검하였다. 교육부는 연차점검 결과를 토대로 약 4,000억 원의 예산을 지방정부에 차등 지원함으로써, 실질적 성과 창출을 촉진한다. 점검 결과 도출된 지역별 등급은 다음과 같다.
< 2026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1차 연도 연차점검 결과 >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관련,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의 수행을 위해 각 지방정부는 총 19개의 지방정부-대학-기업 협업 모델을 제안하였다. 각각의 모델은 지역의 전략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인재를 길러내기 위하여, 교육·연구·취창업 지원 등을 하나(패키지)로 묶어 구성되었다.
이번 선정평가는 현장이 제안한 모델에 대해, ▴지역과 산업의 객관적인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였는지, ▴지역 학생의 성장과 정주로 이어질 수 있는 산학일체형 인재양성 체계를 실현가능한 내용으로 구축했는지, ▴지방정부 간 초광역 협업 구조를 명확하게 제시했는지 등을 주요하게 평가했다.
선정된 6개 모델에서는 각 산업 분야에서의 교육·연구·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약 1.4만 명의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해당 목표는 중앙·지방정부의 산업 정책과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를 엄밀히 분석하고 지방정부·대학·기업 간 효율적인 협업구조를 설계한 결과로 평가되었다. 또한, 메가존(경남·인천·강원), 유한양행(충남·경기·대구), SK하이닉스(세종·충북) 등의 기업과 대학의 협력이 중·장기적 협력 관계(파트너십)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교육부는 결과 통보 이후 약 1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결과를 최종 확정하고, 그에 따른 재정 배분 내역을 9월 중 통지한다. 선정된 지방정부·대학·기업은 최대 15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약 4년간 매년 지원받으며, 교육, 연구, 취·창업 지원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교육부는 매년 평가를 통해 인재양성 등의 성과를 점검하고, 그 성과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교육부는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이하, 앵커) 1차 연도 연차점검을 실시하였다. 지역에서 제출한 서면보고서 등 평가자료의 점검과 대학 현장점검, 지방자치단체 면담을 병행하면서 실제 사업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였다.
* 연차점검 대상 기간(’25년)에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각각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분리 평가
이번 연차점검은 앵커 추진 초기임을 고려하여 정량적인 성과 창출보다는 지역별 추진 과정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기반 조성에 적절하였는지를 점검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점검 결과, 앵커 도입 이후 지역-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여건과 발전 전략에 맞는 대학지원 사업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계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대적 평정 결과인 등급과는 별개로, 모든 지역에서 각기 우수한 점과 보완이 필요한 점이 함께 확인됨에 따라 우수·미흡 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보완이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사업발굴, 참여주체 간 소통, 대학 행정지원 등을 위해 지자체-센터-대학 간 협력체계 적극 활용
▸지역 위원회 하부조직 등 협력체계를 활용한 실질적 소통 부족, 위원회 구성 시 교육계 위원 위촉 부족
▸과제 선정 과정상 선정 기준 불명확, 선정평가 후 원칙 변경, 단위과제와 대학 간 정합성 부족
▸지역 특화 계약학과 운영, 기술사업화, 산업현장 연계 지역현안 해결 등 지역혁신 체감성과 창출
▸자율성과지표 영역별 배점 설정의 타당성 부족, 자율성과지표의 과도한 편차 존재
▸대학 유형별 특성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차등 성과관리 등 체계적인 성과관리 기반 구축
▸프로젝트·단위과제 분절적 관리 우려, 자체평가 결과의 편중 등 과제 관리·평가체계 정비 필요
교육부는 각 지역에 연차점검 결과가 통보된 날로부터 14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확정된 결과에 따라 지역별 성과예산(인센티브)을 9월 중 통지한다. 성과예산(인센티브) 4,000억 원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연차점검 추진계획(’26.5.)’에 따라 평가 등급별 차등 배분한다. 지역별 성과예산(인센티브) 배분액과 2026년 기본배분액(2025년 지원액의 일부)의 합은 2025년 기준값* 대비 최소 약 80%(C등급)에서 최대 약 120%(S등급) 수준이 될 전망이다.
* 지역별 ’25년 앵커 총예산 - (글로컬대학 지원액 + 의대 지원액 + 매칭률 인센티브)
한편, 교육부는 각 지역이 연차점검 결과를 내년 사업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에서는 지역별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립한 재구조화 계획과 이번 연차점검 종합의견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지역별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자문(컨설팅)을 요청할 수 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인재가 지역대학에서 배우고 지역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균형발전의 핵심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평가·점검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인재양성 체계가 지역에서의 정주 확대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선정 모델 주요 내용2.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1차 연도 연차점검 결과 주요 내용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선정 모델 주요 내용 (추진내용 일부 변경 가능) 가나다순
경남대(주관) / 국립창원대 / 마산대 / 거제대 / 동원과학기술대
ㅇ 제조 도메인 지식과 AI·피지컬AI·로봇기술을 융합하여 산업 현장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재 1,500명 양성(4년 누적)
∙대학 간 우수 교과목을 공동 개방하고 다대학 팀프로젝트, 기업연계 집중이수 등 대학 경계를 넘는 유연한 교육환경 제공
∙대학 교원과 산업체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 공동교원 풀’을 구축하고, 팀티칭, 교원 순환 강의제 및 JA 교원 확대
∙마이크로디그리 이수 및 역량 진단 성과에 따라 컨소시엄-앵커기업 공동 명의 디지털 배지 및 ‘직무역량 인증서’ 발급
∙실제 기업 현장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산업데이터 오픈랩’을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PBL·산학프로벡트 운영
∙대학-앵커기업 간 ‘품질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매학기 프로젝트 현장 적용성 등 평가로 산업수요 부합도 제고
∙고교(전공탐색)→대학(비전공자 기초 브릿지, 전공자 심화)· 전문대(기술고도화)→재직자(업·리스킬)를 잇는 단계별 교육과정 운영
∙산학프로젝트 우수 성과물을 기업 현장에서 PoC(개념검증) 및 실증하도록 지원하고, 채용과 창업으로 연계
< 2. 경북-대구 (반도체첨단소재부품 + AI제조로봇) >
ㅇ 수요·인재·재정이 서로 순환하는 대경권 One-Team 운영구조 구축
ㅇ 대경권 피지컬AI 기반 반도체 소부장 분야 산학일체형 혁신인재 3,000명 육성(4년 누적)
∙8개 대학의 학사제도·교육과정·공동운영 혁신으로, 국제표준 디지털 오픈배지와 기초·심화·특화 3단계 공동 기술인증 및 8개 대학 LMS 연동을 통해 통합 이수관리 플랫폼 구축
∙경북·대구를 단일 취업권으로 통합 운영해 취·창업-지역정주 경로 구축
∙대경권 산업체 직무 기반 채용연계 ‘커리어 패스웨이’ 운영
∙기업 수요에서부터 연구를 거쳐 시장에 도달하는 3단계 사슬로 기술이전·창업 투자 성과 창출
∙연합 TLO 기반 대경권 Open R&BD 허브를 구축하고 패키지형 기술사업화 확대
ㅇ 소재·장비-설계-전공정-후공정 풀스택을 커버하는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반도체 풀스택 인재 2,000명 양성(4년 누적)
∙소재·장비-설계-전공정-후공정의 각 단계에서 1과목 이상을 이수(12학점)할 수 있도록 총 16과목 구성
∙각 단계별로 중부권 소재 기업이 다수 참여하여 교육과정 개발에 기여 (SK하이닉스, ANP, Ytron, 고려소재연구소 등)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육인증형 자격시험’ 과정 운영
∙인공지능 시스템 반도체 응용 전문가 자격시험 및 사전교육 운영
∙국내외 반도체 기업·기관과 연계한 실습·실무형 교육을 의무화하고, 반도체 기업 멘토링 및 단기집중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부권 초광역 단위에서 반도체 취업DB 구축 및 매칭 지원
∙교수-학생 공동창업 모델 발굴·확산 및 투자자 네크워크 구축
∙지자체 및 참여대학 공동 출자를 통해 연합형 반도체 전문 기술지주회사 설립·운영
국립목포대(주관) / 국립순천대 / 국립목포해양대 / 동신대 /조선이공대 / 호남대 / 한국에너지공과대
ㅇ 전남·광주의 재생에너지 자원 및 에너지산업 기반을 활용해 대규모 신규 전력수요에 대응하는 안정적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산업·첨단산업 전환을 뒷받침할 지역정주 전문인력 지속 확보
ㅇ 재생에너지 기반 지산지소형 K-그리드·RE100 융합 인재 2,800명 양성(4년 누적)
∙참여대학·기업·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공동교육과정 설계부터 실무교육·현장연계·성과관리까지 연계하는 초광역 인재양성 체계 운영
∙개별 대학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고비용·소규모 심화 과정을 중심으로 초광역 단위의 규모의 경제 확보
∙산학연관 협력 기반 ‘재생에너지 기반 지산지소형 미래에너지’ 취·창업 지원 거버넌스 구축해 전기관 통합 지원체계 운영
∙학생 1인당 평균 2회 이상의 기업 현장문제 해결 경험을 축적하여 K-그리드·RE100 분야 즉시 투입 가능 역량 확보
∙기업수요 발굴부터 공동 R&D-시제품제작-시험인증·현장실증-기술이전-기업성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 운영
우석대(주관) / 국립군산대 / 원광대 / 군장대 / 전북과학대/전주비전대/ 전주기전대
ㅇ 초광역 협업 기반 수소 밸류체인 전주기 현장형 교육과정을 통해 수소에너지x피지컬AI 분야 전문인력 2,000명 배출(4년 누적)
∙지역 수소기업 주도형 교과목과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설계 및 실험·실습 위주 학습 프로그램 운영
∙H-Tour 산업체 현장탐방 4회/년 운영 및 기업연계 PBL 팀티칭 운영
∙고교→대학→정주취업 연계 체제 구축 및 기업 연계 취업 프로그램(취업캠프, 이력서 멘토링, 취업컨설팅 등) 운영
∙수소특화 창업팀 공간 구축으로, 연구 성과의 창업화 경로설계 지원
∙대학별 오픈랩 연구환경 조성 및 기업수요 발굴 체계 구축으로 산학R&D·기술이전·특허 지원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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