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수영구 도모헌에서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을 개최한다. 지난 8월 열린 본 행사의 연장선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광고와 마케팅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에는 광고, AI, 마케팅 분야 전문가 8인의 특강이 진행된다. 제일기획, HSAD, 이노션, TBWA코리아 등 주요 기업 실무진을 비롯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가 연사로 나서 현장 경험과 창작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AI 기술이 마케팅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그 속에서 인간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전시는 사람, 문화, 사회, 혁신, 영향 등 5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광고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사회적 문제 해결과 기술적 진보를 어떻게 견인하는지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업계 전문가 중심의 담론을 대중적인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돋보이며, AI 번역 지원을 통해 언어 장벽 없이 누구나 캠페인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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