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구로문화원 꿈마을도서관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복지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역 내 장애인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고령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13회차의 독서·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 두 기관은 향후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를 도입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이 제약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역 내 복지 시설과 문화 기관이 협력해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정례화한 것은 사회적 통합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향후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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