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긴급차량 접근 알림'으로 카카오 공공혁신 우수사례 선정

  • 입력 2026.09.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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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카카오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구축한 ‘긴급차량 접근 정보 알림 서비스’가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목적

해당 서비스는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가 출동할 때, 인근 운전자들이 카카오내비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접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뒤쪽에서 다가오는 긴급차량을 미리 인지하고 안전하게 진로를 양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민관 협력의 배경

그동안 대전시는 5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차량의 방음 성능이 좋아지고 실내에서 음악을 듣는 운전자가 많아지면서 사이렌 소리를 제때 듣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우선신호 제공 후 신호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이유를 운전자가 알기 어렵다는 점도 과제였습니다.

서비스 운영 현황 및 기대효과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를 거쳐 우선신호 정보와 소방서의 출동 정보를 카카오내비로 전송하는 체계를 마련해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신호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이유를 안내해 운전자의 이해를 돕고, 긴급 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항목내용
운영 시작일2026년 4월
협력 기관대전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카카오모빌리티
주요 기능긴급차량 위치 실시간 알림, 신호대기 사유 안내

민간의 내비게이션 기술과 공공의 교통 데이터를 결합해 도로 위 안전망을 강화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양보 운전 문화에 카카오의 기술이 더해져 긴급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이 마련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교통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대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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