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민선 9기 첫 정책협의회 개최…초광역 협력 강화 및 국비 확보 총력

  • 입력 2026.09.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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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부산시, 울산시는 9월 8일 오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초광역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초광역 협력과 행정통합 논의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부산·울산·경남은 행정구역만 나뉘어 있을 뿐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이라며 “부울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세 지역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행정통합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경제동맹을 기반으로 한 초광역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부산시장과 울산시장이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5극3특 대응 및 공동 현안 추진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 정책에 대응한 발전전략과 성장엔진 육성계획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3개 시도는 ‘대한민국 G2로 도약하는 부울경 초광역권’을 비전으로 경제권·생활권·행·재정권 등 3개 분야에서 12개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항목주요 내용
대상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
주요 의제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5극3특 성장엔진 육성
공동 대응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등 13개 과제 국비 확보

또한 3개 시도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등 13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대정부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국비대응단을 가동하여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공동선언문 발표와 향후 계획

회의에 참석한 3개 시도지사는 부울경 초광역 협력 강화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앞으로 산업과 교통, 생활권 등 연계 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출처 : 경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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