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밀묘이앙기·드론 등 첨단농기계 33대 보급…농가 일손 부족 해결

  • 입력 2026.09.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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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농기계 보급을 확대하며 농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12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밀묘이앙기 20대와 농업용 드론 13대 등 총 33대의 첨단 장비를 지원했습니다.

밀묘·소식 재배의 경제적 효과

밀묘·소식 재배는 기존보다 적은 모판을 사용하여 육묘 부담과 농자재 비용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시가 밀묘이앙기를 지원받은 17개 농가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00㎡당 모판 사용량이 관행 재배 30개에서 18개로 12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3,000㎡ 기준 상토 사용량도 기존 10포에서 6포로 약 40% 절감되었습니다. 농작업 시간과 투입 인력 역시 1일 3명에서 0.5일 2명으로 감소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항목관행 재배밀묘·소식 재배절감 효과
모판 사용량(1,000㎡당)30개18개12개 감소
상토 사용량(3,000㎡당)10포6포약 40% 절감
농작업 투입 인력1일 3명0.5일 2명노동력 감소

드론 활용한 정밀농업 기반 구축

농업용 드론 13대 보급은 병해충 방제 등 노동집약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방제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동 강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드론을 비롯한 첨단 장비의 현장 활용도를 높여 농촌 인력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미래농업을 위한 기계화 확대

시는 밀묘이앙기와 드론 외에도 자율주행키트 등 첨단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초기 구입 부담을 덜고 주요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인력 부족으로 농작업의 기계화·자동화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첨단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노동 부담은 줄이고 농업 경쟁력은 높이는 미래농업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청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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