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남해대 후신 창원대와 손잡고 '배움→취업→정착' 지원

  • 입력 2026.09.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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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 제공

하동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하동군수와 박경훈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자원과 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해 주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산업계·학계(지·산·학) 간 평생학습 협력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경남도립남해대학이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로 전환됨에 따라, 하동군은 인근 국립대학 캠퍼스와 연계한 교육과 인재 양성, 지역 정착 지원 협력 기반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직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과정 개발 ▲교육 수료자와 자격 취득자의 취업과 창업, 지역 정착 지원 ▲평생교육 강사 인력풀과 교육 및 연구 기반 공동 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 공유 및 지역사회 확산 등에 협력한다.

하동군은 지역 내 교육 수요를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홍보하는 한편, 지역 내 산업체와 연계한 채용 협력망 조성을 지원한다.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는 자격증 과정을 비롯한 실무 중심 전문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 수료생의 직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관내 기업 및 산업체와 연계해 교육 수료생의 취업과 창업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농업과 농촌, 귀농·귀촌, 돌봄, 지역 서비스, 디지털 활용, 외국인 인재 정착 등 지역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배움→일자리→지역활동→정주'로 이어지는 하동형 평생교육 운영체계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이번 협약은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군민이 하동에서 배우고, 일하며, 지역에 머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훈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부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교육 역량과 기반을 활용해 하동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라며 "교육의 성과가 취업, 창업 그리고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하동군청

· 배포 : 2026년 9월 7일 오전 11시 06분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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