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맞은 H.O.T. 명곡 재조명…음악평론가들이 꼽은 추천곡

  • 입력 2026.09.0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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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주년 맞은 H.O.T. 명곡 재조명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1996년 9월 7일 데뷔해 2001년 2월 27일 해체하기까지 5년 미만의 활동 기간 동안 H.O.T.는 5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K팝 아이돌의 표준을 정립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음악평론가 8인은 H.O.T.의 음악적 색채를 잘 보여주는 곡으로 '빛', '캔디', '위 아 더 퓨처', '아이야!' 등을 꼽았다.

평론가들은 강타의 자작곡이자 SM엔터테인먼트의 상징이 된 '빛'을 비롯해,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아이야!'와 '위 아 더 퓨처'의 음악적 성취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토니안의 자작곡 '내추럴 본 킬러'와 문희준이 작곡한 '후에…' 등 수록곡들 역시 독창적인 구성과 완성도를 갖춘 명곡으로 재조명받았다.

전문가들은 1999년 발매된 '99 라이브 인 서울' 앨범을 당시 아이돌 콘서트 현장의 실력을 기록한 중요한 사료로 평가했다. 이들은 H.O.T.가 단순히 10대들의 우상을 넘어 SMP(SM Music Performance)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구축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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