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6년 9월 7일 데뷔해 2001년 2월 27일 해체하기까지 5년 미만의 활동 기간 동안 H.O.T.는 5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K팝 아이돌의 표준을 정립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음악평론가 8인은 H.O.T.의 음악적 색채를 잘 보여주는 곡으로 '빛', '캔디', '위 아 더 퓨처', '아이야!' 등을 꼽았다.
평론가들은 강타의 자작곡이자 SM엔터테인먼트의 상징이 된 '빛'을 비롯해,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아이야!'와 '위 아 더 퓨처'의 음악적 성취를 높게 평가했다. 또한 토니안의 자작곡 '내추럴 본 킬러'와 문희준이 작곡한 '후에…' 등 수록곡들 역시 독창적인 구성과 완성도를 갖춘 명곡으로 재조명받았다.
전문가들은 1999년 발매된 '99 라이브 인 서울' 앨범을 당시 아이돌 콘서트 현장의 실력을 기록한 중요한 사료로 평가했다. 이들은 H.O.T.가 단순히 10대들의 우상을 넘어 SMP(SM Music Performance)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구축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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