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문화재단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담쟁이 창작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장소와 기억, 생활문화를 예술교육과 접목해 지속 가능한 사천형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5인 5색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5명의 지역 기획자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준비한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김미정 기획자의 ‘말이 남은 자리’는 어르신들의 삶을 대본집과 사운드북으로 기록하며, 김태균 기획자의 ‘사천을 기억하는 방법’은 지역의 기억을 AI 기술로 재구성한다. 정윤희 기획자의 ‘움직임 코드, 소리가 되다’는 몸짓을 소리와 기호로 표현하는 새로운 언어를 탐구한다. 정재이 기획자의 ‘엄마의 9경’은 중장년 여성들이 사진과 글, 조형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풀어내며, 최영희 기획자의 ‘희노애락 용궁나르샤’는 용궁수산시장 상인들의 삶을 그림책으로 담아낸다.
| 항목 | 내용 |
|---|---|
| 운영 기간 | 2026년 9월 ~ 11월 |
| 참여 인원 | 총 59명 |
| 주요 장소 | 덕진봄 경로당, 거북선마을 강의실, 사천시 평생학습관 메이커스페이스, 삼성아파트 복지관, 용남중학교 미래교육관 피움홀, 복합문화공간 지혜의 바다 |
프로그램은 덕진봄 경로당과 거북선마을 강의실, 사천시 평생학습관 메이커스페이스 등 사천시 전역의 주요 거점에서 진행된다. 총 59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 문화기획자와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기획자들이 시민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를 문화예술교육으로 풀어내는 데 이번 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한 사천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지역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은 사천시와 문화예술연구소 담쟁이가 함께 추진하며,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본 사업은 담쟁이 창작소 운영 외에도 기획자 역량 강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정책 연구 등을 포함해 11월까지 이어진다.
출처 : 사천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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