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1 '나눔 0700'이 5일(토) 오전 11시 25분, 복합 장애를 딛고 꿈을 키워가는 열일곱 살 박정은 양의 이야기를 다룬다.
정은 양은 청각장애와 지체 장애를 동시에 안고 살아가고 있다. 보청기 없이는 소리를 듣기 어렵고, 굽은 척추가 기관지를 압박해 매일 호흡기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은 양은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하거나 미술을 즐기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있다.
65도 넘게 휘어진 척추, 수술 시급
정은 양의 척추는 현재 65도 이상 휘어진 고도 척추옆굽음증 상태다. 전문의는 40도만 넘어도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방치할 경우 심폐 기능 저하로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에 달하는 수술비와 치료비는 기초생활수급비와 어머니 박지혜 씨의 아르바이트 수입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어머니 박지혜 씨는 탈북 과정에서 겪은 옥살이로 인해 딸이 장애를 안고 태어난 것 같아 항상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정은 양은 오히려 엄마를 위로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수술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정은 양의 간절한 소망과 그를 향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 항목 | 내용 |
|---|---|
| 프로그램 | 나눔 0700 |
| 방송 | EBS1, 9월 5일(토) 오전 11시 25분 |
| 주제 | 멈추지 않는 열일곱, 정은이의 꿈 |
| 출연 | 박정은, 박지혜 |
출처 : E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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