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총력…기존 사무공간 77개 동 활용

  • 입력 2026.09.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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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공

나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추진 방침을 환영하며 빛가람혁신도시를 대한민국 대표 혁신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유치 활동에 나선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6년 9월 4일 “12만 나주 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기존 기능군 연계와 효율적인 공공기관의 집중 이전을 위한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치 전략 및 인프라 현황

정부는 수도권 잔류가 필수적인 기관을 제외하고 지방 이전을 원칙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는 신규 청사 건립 대신 기존 민간 공간을 활용해 신속한 이전을 도모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유치 전략을 수립했다.

항목내용
보유 사무공간77개 동
총 면적15만 7천549㎡
수용 가능 인원3천 580명

산업 생태계와 산학연 협력

빛가람혁신도시는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16개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집적된 지역이다. 에너지, 농생명, 방송전파·정보통신, 문화예술 등 기존 기능군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가 이미 구축되어 있다.

윤 시장은 “기능적으로 연관된 기관의 집적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넘어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주시는 ‘2차 공공기관유치추진단’을 가동해 이전 대상 기관에 혁신도시의 강점을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임직원과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거, 교육, 의료, 문화, 교통 등 자족적 정주 환경 개선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히 기관 하나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인재가 함께 모여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이어야 한다”며 “빛가람혁신도시는 16개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구축된 산업 생태계를 갖춘 준비된 혁신도시”라고 강조했다.

출처 : 나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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