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극한직업'이 9월 5일(토) 밤 9시 5분, 거친 현장에서 자신만의 기술로 당당하게 일하는 여성들의 삶을 조명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육 식당을 운영하는 30대 유경 씨, 27년 경력의 고물상 은영 씨, 전통시장에서 19년째 토스트를 굽는 수연 씨의 일상을 소개한다.
정육점과 고물상의 치열한 현장
충남 천안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유경 씨는 하루 200kg의 소뼈를 손질하고 34kg에 달하는 짝 갈비를 정형한다. 마구리탕 등 인기 메뉴를 직접 준비하며 숙련된 기술로 가게를 이끌고 있다. 한편, 경기 김포에서 27년째 고물상을 운영하는 은영 씨는 330㎡ 규모의 야적장에서 집게 차를 직접 몰며 재활용 자원을 수거한다. 쉼 없는 노동으로 흉터가 남은 손은 그녀가 걸어온 치열한 세월을 증명한다.
시장의 명물, 3천 원 토스트
서울 도봉구 창동시장에서 19년째 토스트 가게를 운영하는 수연 씨는 시부모님의 뒤를 이어 2대째 맛을 잇고 있다. 매일 양배추 15통을 직접 손질하며, 하루 300여 장의 토스트를 굽는다. 뜨거운 철판 앞에서 9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는 그녀의 가게는 시장 사람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