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국 SRC재활병원장이 국제빙상연맹(ISU) 스포츠의학 및 선수건강위원회 부위원장과 국제도핑검사기구(ITA) 치료목적사용면책(TUE) 위원으로 각각 선임됐다. 김 병원장은 지난 10여 년간 ISU 의학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빙상 종목 전반의 의료 체계와 선수 건강 관리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
이번에 부위원장을 맡게 된 ISU 스포츠의학 및 선수건강위원회는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비롯해 영양, 정신 건강, 웰니스 등 포괄적인 건강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김 병원장이 위촉된 ITA의 TUE 위원직은 질병 치료를 위해 금지약물 사용이 불가피한 선수들에게 의학적 기준에 따라 예외를 적용하는 전문 심사 기구다.
국제 스포츠계가 선수 보호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의학적 전문성을 강화하는 추세 속에서, 재활의학 전문가인 김 병원장의 이번 행보는 향후 국제 스포츠 의학 현장에서 한국 의료진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병원장은 “국제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의학 발전을 위해 전문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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