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가 지난 2일 안성시 고삼면의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을 투입했다. 이들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마늘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이번 지원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이다. 농촌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은 고무적이나, 일시적인 인력 지원을 넘어 농촌 인력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문 평택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하반기에도 영세·고령 농가의 수확 작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며 “태풍이나 홍수 등 재난 피해 복구와 예방 활동에도 사회봉사 인력을 투입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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