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제294회 정례회서 시정 현안 점검 및 정책 개선 촉구

  • 입력 2026.09.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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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가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기에서 의원들은 도시 개발부터 축제 운영, 시민 안전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강은주 의원은 AI 콤팩트시티 조성과 관련해 “개발 청사진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나슬기 의원은 지역 내 3대 국제축제의 성과 평가와 예산 집행의 연계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정화 의원은 청년 정착과 이동 편의를 높이는 체감형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조선미 의원은 보행환경과 맨홀, 빈집 관리 등 일상 속 안전망 강화를 촉구했다. 최의열 의원 또한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단순한 지적을 넘어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행정의 효율성을 따져 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집행부가 이러한 의회 차원의 제언을 실제 정책에 얼마나 반영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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