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가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기에서 의원들은 도시 개발부터 축제 운영, 시민 안전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요구했다.
강은주 의원은 AI 콤팩트시티 사업과 관련해 “개발 청사진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나슬기 의원은 지역 내 3대 국제축제의 성과 평가와 예산 집행의 연계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정화 의원은 청년 정착과 이동 편의를 위한 정책을, 조선미 의원은 보행환경과 빈집 관리 등 일상 속 안전 강화를 촉구했다. 최의열 의원 또한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의원들의 이번 질의는 단순히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행정 개선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시 집행부가 이러한 요구사항을 정책에 얼마나 반영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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