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는 9월 2일 거제시 옥포항 남(느태)방파제 일대에서 지진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합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방파제 시설물이 일부 파손되고 이용객이 고립되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초동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확인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훈련 참여 기관 및 역할
| 기관명 | 주요 역할 |
|---|---|
| 경상남도 해양항만과·항만관리사업소 | 상황 전파, 현장 통제, 위험구역 설정 |
| 통영해양경찰서 | 고립 이용객 구조 및 능포항 이송 |
| 거제소방서 | 응급처치, 중증도 분류 및 병원 이송 |
| ㈜한화오션 | 시설 파손 신고, 긴급차량 출입 지원, 구조 지원 |
훈련은 사고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상황 전파와 현장 통제가 이루어지며, 통영해양경찰서가 구조선을 투입해 고립자를 구조한 뒤 능포항으로 옮기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이후 거제소방서가 환자를 인계받아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해상·육상 연계 구조체계를 점검합니다. 훈련 장소인 옥포항 남방파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제1종시설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민재해 예방 차원에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박재원 경남도 항만관리사업소장은 “실제 재난상황에서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이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체계와 해상·육상 연계 구조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시설물 점검·정비를 통해 도민과 항만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항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관계기관 합동 강평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향후 비상 대응 매뉴얼과 훈련 계획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출처 : 경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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