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로컬푸드, 463종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성 확보…연 매출 30억원 달성

  • 입력 2026.09.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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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제공

해남군청은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출하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9월 1일 밝혔다.

안전성 검사 체계

해남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잔류 농약 성분 463종을 분석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구분내용
출하 전 검사상품 등록 시 매월 40건 의무 실시
유통 단계 검사월 2회 정기 무작위 검사 실시

출하 전 단계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통해 잔류 농약 등 안전성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유통 단계에서도 매장 내 판매 품목을 무작위로 선정해 농업기술센터와 전문 업체에 검사를 의뢰함으로써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수 인증제 운영

해남군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기준을 충족한 농산물에 대해 '해남군수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을 위해서는 현장 심사와 함께 463개 잔류농약 성분 분석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포장재에 마크를 부착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등록 단계의 출하 전 검사부터 정기·수시 안전성 검사, 군수 인증제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해남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직매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장 5년 차를 맞은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은 600여 농가가 800여 개 품목을 출하하며 연평균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해남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및 대상을 수상하며 먹거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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