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호수동 현장서 주민 불편 청취…내년 예산에 반영

  • 입력 2026.08.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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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제공

안산시는 지난 8월 28일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장 동행의 일환으로 와동과 호수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답버스'를 이용해 각 지역의 주요 건의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와동에서는 방죽말경로당의 노후 물품 교체 등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왜둘기공원 인근의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 우려에 따른 일방통행 지정 검토 의견이 나왔다.

지역별 주요 현안 및 조치 계획

지역주요 건의 사항향후 조치 계획
와동방죽말경로당 환경 개선의견 청취 후 사업 추진
와동왜둘기공원 일방통행 지정주민 의견 수렴 및 심의 검토
호수동고잔고 주변 보행로 배수 개선띠녹지 토사 제거 및 환경 개선
호수동버스정류장 편의시설 확충쉘터 설치 및 온열의자 등 검토
호수동중앙프라자 앞 보행로 정비적치물 정비 및 보도블록 단차 검토

오후에 방문한 호수동에서는 고잔고등학교 주변의 물고임 현상과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 중앙프라자 앞 보행로의 적치물 및 보도블록 단차 문제가 지적됐다. 시는 우선 배수 조치를 시행하고, 보행약자의 통행 안전을 위해 관계 부서와 함께 정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은 현장에 직접 나와 함께 걸어보고 이야기를 들어야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다"며 "오늘 현장에서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 가운데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예산과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항도 꼼꼼하게 검토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자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현답버스를 타고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찾아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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