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조 905억 규모 제3회 추경 편성…고유가 대응 및 취약계층 지원

  • 입력 2026.08.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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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2026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추경 규모는 제2회 추경 대비 843억 원(4.20%) 증가한 2조 905억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추경 예산 규모 및 구성

구분편성 금액증감률
일반회계1조 8,405억 원3.45% 증가
특별회계2,500억 원8.2% 증가
총계2조 905억 원4.20% 증가

이번 예산안은 경기도 재정 여건에 따른 사업비 추가 내시와 고유가 관련 비용 증액분을 반영해 마련되었습니다. 시는 하반기 추가 징수 가능한 지방세 50억 원과 세외수입 73억 원을 세입으로 잡았으며, 인력운영비와 기본경비 잉여분, 사업비 낙찰차액 등을 감액하는 세출 구조조정을 병행했습니다.

분야별 주요 편성 사업

고유가 대응을 위해 더(THE) 경기패스 81억 9천만 원, 유가보조금 81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 부담금 22억 8천만 원 등이 우선 배정되었습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39억 8천만 원,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35억 9천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22억 8천만 원이 포함되었습니다.

도시 안전과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예산이 투입됩니다. 도로시설물 보수 20억 원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스템 설치 12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안양어린이도서관 공간개선 3억 9천만 원과 평촌도서관 건립 3억 2천만 원도 반영되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지원 5억 원과 유망골목상권 육성사업 6억 6천만 원도 예산안에 담겼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고유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필수 사업을 우선 편성하였다”며 “추경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예산안은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314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입니다.

출처 : 안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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