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고령층의 안전한 약물 복용을 돕기 위해 전문약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복약지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26년 8월 31일 밝혔다.
고령층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여러 종류의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사례가 많다. 복약 오류나 중복 복용, 약물 간 상호작용은 건강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 및 방문 내용
| 항목 | 내용 |
|---|---|
| 지원 대상 | 용산건강장수센터 이용 어르신, 용암케어(암환자), 보건의료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
| 방문 횟수 | 전문약사 가구당 2회 직접 방문 |
| 주요 내용 | 복약 시기 안내, 약물 상호작용 확인, 폐의약품 배출, 약달력 제공 |
이번 사업은 전문약사가 대상자의 생활공간을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주요 지도 내용은 식전·식후 복약 시기, 건강기능식품과의 중복 여부, 올바른 약품 보관 및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 등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 활용법을 안내하고 약달력을 배부해 복약 실천을 돕는다.
복약지도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복용하는 약이 많아 늘 헷갈렸는데, 약사님께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약달력을 냉장고 옆에 걸어두니 안심이 되고, 약을 제때 챙겨 먹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용산구보건소는 용산구약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약물 관리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약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주민과 암환자는 용산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돌봄팀(02-2199-8081, 8134, 8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용산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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